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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여행이야기

〔전북부안.정읍〕부안 모항,내소사,곰소갯벌,정읍 내장산-눈을 찾아서 떠난 여행 본문

솔이여행

〔전북부안.정읍〕부안 모항,내소사,곰소갯벌,정읍 내장산-눈을 찾아서 떠난 여행

솔이여행 2022. 2.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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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부안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눈을 찾아서

부안으로 떠나 봅니다.

- 부안, 정읍 -

부안 모항-내소사-곰소갯벌-정읍내장사

방문일

2022년 2월 5일

모항 해수욕장을

도로에서 찍어보니

드론으로 찍은 듯

모항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현대해상 연수원

뒤편으로 갑니다.

왜 갈까요?

이곳에 멋진 바위가

숨어있어요.

바위가 특이하지 않나요?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방향을 달리해서

찍었어요.

이제는 어떤 모습인가요?

생각하는 사람?

외계인?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게 보시더군요.

눈 예보가 있었으나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구름이 없어지고

하늘이 맑아요.

- 내소사 -

주차요금

1시간 이내 경형 550원, 중소형 1,100원,

대형 2,000원

10분당 가산 요금

경형 소형의 50프로

소형 250원, 중형 주말 300원

대형 400원, 주말 500원

입장료

어른 4.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40

내소사로 가는

전나무 길이 아름다워요.

내소사 입구의

벚꽃나무는 고목으로

봄에는 참 아름다워요.

- 내소사 -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년)에 혜구두타 스님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1633년(조선 인조 11년)에 청민선사가 중수한 사찰입니다.

내소사의 의미는

'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어난다"라고 합니다.

천 년 된 느티나무라고 합니다.

정말 고목입니다.

옆 나무와 비교해도

정말 큽니다.

내소사 뒤편으로

내변산이 보입니다.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붉은색으로

남아 있어요.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입니다.

 
 

내소사 뒤 높은 곳에서

사진을 한 장 찍어 보고

다음 여행지로 갑니다.

- 곰소 갯벌 -

입장, 주차 무료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960

곰소에는 젓갈 단지가

몇 군데 있습니다.

갯벌을 보려면

새로이 조성된 젓갈 단지에 있는

곰소 젓갈 식품 센터 뒤로 가야 됩니다.

조형물이 귀여워서

찍어 봅니다.

이곳이 곰소 갯벌입니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큽니다.

끝 쪽에 있는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갯벌이 더 잘 보입니다.

물이 완전하게

빠지지 않고

갯벌 사이로

강물처럼 바닷물이

흐르고 있어요.

곰소항 쪽

갯벌도 찍어 봅니다.

여러 조형물과

철길도 만들었지만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 내장산 -

겨울 주차 무료

입장료 성인 4.000원

중. 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성수기 차량 진입 불가

내장산 외부 주차장 5.000원

상가 유료 주차장 10.000원

매표소~케이블카 주차장(2.3km)

순환버스 1.000원

내장호 주변 1.2.3.4.5주차장

순환버스 있음

주소

정읍사 스토리 전망대

전북 정읍시 신정동 1596

내장산 조각공원

전북 정읍시 쌍암동 392

내장사 케이블카 주차장

전북 정읍시 내장동 598-8

내장사 가기 전

정읍사 스토리 전망대에

들러 봅니다.

용산 저수지를

전망하는 정자가 있어요.

소 조형물에

끌려서 이곳에 왔어요.

정말 실물 같아요.

단풍미인 한우명품관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정읍 내장산을 알리는

조형물도 눈을 덮어썼어요.

조각공원입구에

눈이 많이 있어요.

내장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데크는

겨울철은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차단되었군요.

내장 호수인데

눈이 오고 있어서

잘 안 보입니다.

매표를 하고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나무에 눈이 많이 있어요.

사진 국민 포인트

내장산 우화정입니다.

가을철에는

사진작가님들이

줄을 서는 곳입니다.

정자 반영도 멋진 곳인데

바람으로 물결이 있어서

선명하지 못하군요.

우화정 안내문을 옮겨봅니다.

우화정은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내장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우화정은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수많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한다.

제법 눈이 왔어요.

아침에 이곳을 왔야 했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안으로 돌아서

늦은 시간에 와도

눈이 이 정도면

아침에는 눈이 많이 있었겠어요.

겨울철에는

내장사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하지만

금지되어 있는 행동을 하기 싫고

운동도 할 겸 걸어 들어갑니다.

걸어 들어가면

이런 풍경도 봅니다.

많이 쌓여 있어요.

낯에 녹았을 건데

저 정도입니다.

걸어 들어가는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양옆에 나무는

단풍나무입니다.

고목에 쌓인 눈이

아름다워서

제가 좋아하는 구도로

찍어 봅니다.

하늘이 푸른 날에

눈 쌓인 사진이 이쁘지만

눈이 오는 날씨에

찍은 사진도 나름 멋집니다.

눈이 점점 많이 옵니다.

눈이 많이 오니

카메라에도 눈이 잡힙니다.

눈 오는 풍경을

크게 찍어 봅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연못인데

이곳 경치가 멋지니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서

기다리다 찍었어요.

- 안내문에 있는 내장사 연혁 -

내용이 길어서 간추려서 써봅니다.

내장사는 636년(백제 무왕 37년)

영은조사가 영은사를 창건

산안에 무궁무진한 보물이 있다 하여

내장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것을

1639년(인조17년) 부용대사가 중창했다.

1951년 한국전쟁으로 전소되었다가

1957년 야은스님과

1958년 다천스님 건립하고

1974년 국립공원 내장산 복원 계획에 따라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합니다.

내장산은

내장사를 중심으로

산이 둘러싸여 있어서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등산 초입과

하산길을 정하고

등산하시면 되는데

짧게는 4km에도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계곡에 눈 풍경을 찍어 보고

집을 귀가 했습니다.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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