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여행이야기
〔전남신안〕신안 증도 태평염전 - 끝도 보이지 않는 염전-염생식물 천국 본문
증도에서 또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태평염전이라는 곳으로
사진작가님들이 염생식물을
멋지게 찍어서 유명한 곳입니다.
그곳으로 가봅니다.

- 신안 태평염전 -
화도 노두길-태평염전-태평염생식물원
주소
화도 노두길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745-4
태평염전 소금박물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
방문일
2022년 2월 2일

신안에 있는
섬의 갯수가
1004개이어서
신안을 천사의섬이라고 합니다.
신안에 오면 곳곳에
1004라는 표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신안증도 갯벌도립공원입니다.

화도 노두길입구 입니다.
안내 내용을 옮겨봅니다.
'고맙습니다' 드라마 촬영지인 화도는
면적 0.15k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조그만 섬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면
화도로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1.2km의 노두길에서 바다 위를 걸어 보세요.

물이 다 빠지지 않아서
차량으로 많이 들어 가지 못했습니다.
도로 끝이 화도인가 봅니다.

태평염전으로 들어가기 전에
소금 박물관이 있고

안내도를 보니
볼거리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이고
겨울이어서 볼거리가 적어요.

소금 동굴은 코로나로 폐쇄했고요

소금향 카페는 문을 열었어요.
의자가 있는 사진이 보이시나요?
사진작가님들이 많이 찍는
염생식물이 있는 염생식물원입니다.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붉은색을 띠는 식물은 함초(퉁퉁 마디)라고 합니다.
초여름에는 녹색
9월을 넘어 가을에는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와야 멋진 사진을 찍겠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도 있어요.

태평염전으로
들어가기 전
길가에 있는
염전으로 가봅니다.

증도 이쪽 길은
거의 염전입니다.
신안 염전에오니
염전노예가 왜 생각날까요?
저기 보이는 흰색이 소금입니다.
엄청난 노동을 해야 나온다고 합니다.


태평염전으로 왔습니다.
염생식물원에 가기 전 냇가?
저 물은 바닷물입니다.
저 물을 끌어다 증발시켜서
소금을 만듭니다.

안내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염생식물이란?
염분농도가
높은 해안염습지 토양에서
잘 적응하여 발아, 생장, 생식, 결실 등의
전 생활사를 마칠 수 있는 형태적 특성과
체내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생리적 기작을 가지고
생육할 수 있는 식물

생태천국길이라고 되어 있고
편도 7분 왕복 14분이라고 합니다.

넓은 갯벌에
식물들이 많이 있군요.

가을에 꼭 한번 와보고 싶어요.
붉은색 함초 찍어 보고 싶어요.

염전가는 길에
반영이 아름다워서
찍어 봤는데
바람에 물이 흔들리네요.

태평염전입니다.
끝이 보이시나요?
정말 큽니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
안내 내용입니다.
이 염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 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전증도와 후증도를 둑으로 연결하고
그 사이 갯벌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단일 염전으로,
동서 방향으로
긴 장방형의 1공구가 북쪽에,
2공구가 남쪽에,
남북 방향으로 3공구가 조성되어 있다.

검은 바탕에
흰색은 무엇일까요?
소금 입니다.
바닥은
증발을 빠르게 하기 위해
검은색 타일이 대부분 입니다.

임자도로 가면서
윤슬이 이뻐서
차 세우고
한장 찍고 갑니다.
임자도로 갑니다.
임자도는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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