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송년 일몰& 신년 일출 2022~2023-만경강 일몰& 벽골제 일출-전주 근교 일몰. 일출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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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를 보면서

올해는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한 해를

잘 살기를 바래봅니다.

새해에는 용의 기운을 받으려

전주 근교 김제 벽골제에서

2023년 새해

계묘년 검은 토끼의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2022년 일몰, 23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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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김제 유강리

전북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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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김제 -벽골제

전북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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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2년 12월 31일

20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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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2년

마지막 해를 보겠습니다.

일이 있어서

익산 본가로 가는데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도로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해를 몇 장 찍어봅니다.

해가 횃불처럼

조형물에 걸칩니다.

지는 해가 아쉬워서

익산 직전 만경교 옆

유강리에서 지는 해를

자세히 봅니다.

해 아래에

구름이 있어서

완전하게 붉어지는

해는 아니지만

맑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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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맑은 하늘에 뜨는

맑은 해를 기대해 봅니다.

 

해를 강조하기 위해서

어둡게 해를 봅니다.

구름이 약간 있긴 하지만

붉은 해를 보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2022년을

떠나보냅니다.

안 좋은 일은 다 해와 같이

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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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검은 토끼해의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김제 벽골제에 7시부터

해를 기다립니다.

일출, 일몰은 일기예보에서

말하는 시간보다 최소 30분 전에

해가 있는 장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김제 벽골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서

야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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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벽골제로 들어갑니다.

1월 1일 이어서

무료 개방합니다.

불빛으로 저를 맞아줍니다. ^>^

 

벽골제 야경이 보이는데

불빛 토끼들이

우리에 갇혀 있어요.

조형물인데 왜~~??

가두어 두었을까요?

아마도 밤이면

토끼들이 달아나나 봅니다.

 

새벽녘의 약간의

빛이 있어서

불빛들이 색이 죽었어요.

연못의

다리를 걸어봅니다.

불빛 조명은

무조건 어두워야 합니다.

달이 없는 날이면

더욱 좋겠지요.

불빛이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하면서

불빛 반영도 만들어 줍니다.

해가 뜨려면

시간이 남아 있으니

쌍용 조형물을 봅니다.

용의 조명이

여러 색으로 변합니다.

 

 

이 조명은

청룡과 황룡이 만나는 듯한

조명 색입니다.

날은 밝았고

일기예보 일출 시간이 지났는데

눈사람 표정처럼

힘이 빠집니다.

낯은 구름이 가득입니다.

해가 안 뜨니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측면에서

벽골제 쌍룡을 바라봅니다.

눈 위에 있는

용이 추워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2023 신년 해를 보러

왔건만

8시가 넘도록 해는

올라오지 않아요.

이 눈사람 재미있네요.

조선시대 눈사람일까요?

캠핑하고 있는

일행이 있는 심포항으로 가고

있는데 해가 쑥~~

다시 벽골제로 가야겠어요.

미세 먼지와

구름 때문에

색이 약한 해이지만

그래도 해는 올라왔어요.

 

 

 

용이 입에서 입으로

해를 주고받는

스토리로 쌍용을 봅니다.

해를 서로 주고받는

재미난 시도를 해봅니다.

 

의좋은 형제는

벼를 주고받았지만

쌍용은 해를 주고받아요. ^^

 

 

시간이 지나서

해가 조금은 붉어졌어요.

용을 한 마리씩

봅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데

해를 물어서

여의주가 두 개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해를 주고받는 용을 보고

김제 심포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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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두 마리가

서로 애정행각을 합니다.

 

철새들은

우두머리를 따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합니다.

해가 약하니까

심포항에 정박한 배들이

반영으로 잘 보입니다.

반영이 참 좋아요.

흑백으로

사진을 보니

오래전 어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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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는 해를 보았고

2023년 새로운 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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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