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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여행이야기

〔전북임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짧고 경치가 멋진 곳 본문

솔이여행

〔전북임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짧고 경치가 멋진 곳

솔이여행 2022. 2.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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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경치가 좋아서

옥정호 주변을 자주 가는 곳인데

운암교옆

섬진강댐 물문화관에

데크길이 보입니다.

그곳에 가봅니다.

- 옥정호 섬진강댐 물문화관 둘레길 -

섬진강댐 물문화관 주차장-옥정호데크-강남쌈밥

-찻집 하루-마지막 팔각정-주차장(약 4km)

주소

섬진강댐 물문화관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443-21

방문일

2022년 2월 20일

다녀온 트랙입니다.

섬진강댐 물문화관 주차장에서 출발

뒤편 데크로 내려갑니다.

강남쌈밥집을 지나고

하루 찻집 골목을 지나서

다음 둘레길로 이어집니다.

운암교 가기 전

산업도로에 새로 놓인

운암대교를 찍어 봅니다.

풍경이 좋아 보여요.

조금 가다 보니

독수리 조형물이 있었어요.

독수리를 가운데 넣었더니

마치 독수리가 먹이를 잡아

날아오르는 듯한 사진이 되었네요.

운암교 건너기 전

데크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어찌 만들었고

어느 곳으로 연결하였는지

궁금하니

가봐야겠어요.

섬진강댐 물문화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산책 나온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옥정호라는 시비가 있군요.

옮겨 보자면

-옥정호-

안개 속 옥정호가

적멸의 세계로 들어가니

미풍이 수면으로 살랑이고

검은 빛으로 더욱 빛난다.

저 멀리 오봉산은

첩첩이 쌓인 구름 속에 빠져드니

미인은 묵상에 들어

숙연의 흐름을 깨닫는다.

대서 절기에 고추잠자리 떼

호수 위를 맴돌며 날고

나리꽃 연분홍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기도의 신 한나께서

크고 널리 모습을 나투니

선문답 주고 받으며

삶의 화두를 스스로 풀어갑니다.

-늘제 이 춘구 -

섬진강댐 물문화관 뒤

소나무 숲을

지나서 갑니다.

데크 내려가기 전

이런 전망대도 있어요.

내려가면

저런 데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풍경이 좋은 곳이라

산책코스를 잘 만들면

좋은 관광지가 되겠어요.

데크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이날 춥고 바람이 많이 불고

미세먼지도 없으니

날씨가 맑으니

사진이 깨끗하고 좋았어요.

이렇게 옥정호를

끼고 데크 조성했어요.

눈이 있어서

이런 멋진 풍경도 보고

오늘은 두리번거리면서

풍경을 보다 보니

트레킹아니고

산책이 되었어요.

이런 쉼터가 몇 개 있어요.

여름에 누워서 풍경 구경하면

시원하고 좋겠어요.

정자도 여러 개 있습니다.

이쪽에는 한 개지만

오늘 진행하는 길에는

또 여러 개가 있어요.

전망대는 미완성입니다.

옥정호 중간까지 가서

전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망대 아래에서 찍어 봅니다.

상당히 길게 놓고 있어요.

옥정호를 찍어 봤어요.

마치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

물결이 마치

파도가 치는 듯합니다.

햇살이 좋아서

윤슬이도 생겼어요.

물의 반짝임이 좋네요.

윤슬이 너무 좋아서

크게 찍어 봅니다.

마치 보석이 물에 떠있는 듯합니다.

데크를 돌아서

메트가 깔린 길을

따라가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데크로 다시 연결이 됩니다.

강남 쌈밥이 나왔습니다.

손님이 상당히

많았어요.

이곳 주차장을 통과하고

여기에서 길을 잘 가야 합니다.

잘못하면 도로로 올라갑니다.

강남쌈밥 주차장에서 직진하면 안 됩니다.

하루라는 찻집으로 가서

골목으로 빠져야

다음 산책길이 나옵니다.

하루라는 찻집의

풍경입니다.

조망도 좋고

한옥으로 고풍스럽습니다.

데크길 입구에

공사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안쪽을 보니

건너는 다리도 작고

난간만 공사가 안되었어요.

건너갑니다.

이곳 경치가 더 좋군요.

멀리 공사 중인

전망대도 보입니다.

눈이 만들어 주는

감성적인 풍경입니다.

진행하면서

전망대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다시 한번 전망대를 찍어 봅니다.

진행하다 보니

넓은 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었어요.

나무가 멋지긴 한데

시야를 가립니다.

가지치기를 해야겠어요.

나무 사이로 찍은 풍경

어떤가요?

호수로 보이나요?

바다로 보이나요?

정말 바다 느낌이 충만합니다.

섬에 해안선 같은

풍경도 보입니다.

넓게 전체적으로

찍어 봅니다.

멋진 조망입니다.

이곳에 정자 쉼터가

3곳이 있어요.

이곳에 1개와

이 데크길 끝에 1개

산 쪽으로 1개가 더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았던 풍경입니다.

물이 더 담수가 되면

저곳은 섬이 되겠어요.

햇살이 좋고

물결이 많다 보니

다른 날보다

유난히 윤슬이 많아요.

물에 보석을 뿌려 놓은 듯

반짝반짝합니다.

마지막 정자 쉼터입니다.

길이 더 이상 없습니다.

더 연결하거나

다리로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

10km 넘게 걸으면서

원점회귀가 가능하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겠어요.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풍경입니다.

파란 도화지에

흰 물감으로 멋진 구름을 그린 듯합니다.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지만

좋은 풍경을 보면서

새로운 길을 걷는 설레임으로

간단하게 산책하고 왔습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하면 코로나는 무섭지 않아요.

거의 감염이 없다고 봅니다.

여러 명이 아닌 지인 한두 명같이

산책에 나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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